# 수원시 '소통 2012 대상자' 1차 확정

> 지난해와 달리 전체 대상자 약 40명 중 30~40%가 5~6급 간부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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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범수 기자
- 발행: 2012-04-22T15:01:13+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0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소통 2012 대상자' 1차 확정”, 2012-04-2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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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조직에 피해를 주고 업무 누수를 초래하는 직원을 선별해 일정기간 동안 교육을 실시한 뒤 업무 재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이른바 '소통 2012' 사업 대상자를 1차 확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12 소통교육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연초 부서별 다면평가 등을 바탕으로 압축한 '소통대상자' 약 40명에 대한 심의를 벌여 격론 끝에 교육 대상자를 선별했다.

시는 이날 등기우편으로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사실을 개별 통보한 뒤 5월 둘째주부터 6주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부기관이 맡아 진행할 교육은 1주차 합숙교육, 2주차 비합숙교육, 3~6주차 사회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전체 교육일정 가운데 3주는 정신·소양교육, 3주는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3D업종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이런 가운데 확정된 대상자 중에는 지난해 '쇄신대상자'로 선정됐던 직원 2~3명이 또 다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하위직에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전체 대상자 약 40명 가운데 30~40%가 5~6급 간부공무원으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별로는 부하직원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하는 상사부터 전산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해 업무수행 자체가 불가능한 직원, 이유없이 조직에 불화를 일으키는 직원, 근무태만으로 조직문화를 저해시키는 직원 등이 포함됐다.

또 우울증 등으로 업무나 교육보다는 정신과 치료를 시급히 요하는 직원 등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해당 대상자에 대해 개별 소명을 받아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세부 교육일정을 통보할 계획이다.

교육 후에도 위탁기관에 의해 개선이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등 사실상의 퇴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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