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여성 안전도시' 구축 총력

> 시내 CCTV 경찰 112지령실 공유… 염태영 시장 '오원춘 사건' 관련 종합대책 발표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김범수 기자
- 발행: 2012-04-23T16:18:45+09:00 · 수정: 2012.04.23 16:5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4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여성 안전도시' 구축 총력”, 2012-04-2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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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염태영 수원시장이 23일 기자회견에서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가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염태영 시장은 23일 "경찰서 112지령실과 순찰차가 수원시내 CCTV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오원춘 사건과 관련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치안당국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다시는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사건현장에 CCTV가 있었음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되지 않아 범죄를 예방하지 못한 점을 중시, 수원 시내 CCTV 영상을 경찰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수원 U-City 통합센터와 3개 경찰서를 광케이블로 연결, 경찰서 112상황실이 CCTV 영상을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영상을 경찰 순찰차에 무선으로 전송,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또 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나타난 303곳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180대를 설치하고 내년에 나머지 123대를 완비해 치안 사각지대를 없앤다.

U-City 영상 경찰연계 시스템 구축과 CCTV 추가 설치에는 내년까지 모두 40여억원이 투입된다. 수원시 방범용 CCTV는 U-City 관제센터용 736대, 광교신도시 215대, 초등학교 172대 등 1천123대로 추가 설치될 경우 1천426대가 된다.

시는 또 234억원을 들여 시 전역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의 선샤인 프로젝트를 추진, 가로등 보안등을 LED조명으로 밝게 교체하고 다음 달 안에 110곳에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시는 이밖에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빈 집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 마을버스를 오후 11시까지 연장운행토록 했다.

한편 시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이 3만5천여명에 이르는 등 다문화 도시로 진입하는 점을 감안, 외국인에 대한 포용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외국인복지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 등 다문화 공생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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