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반대 채인석, 위기감 느꼈나

> "수원시로의 흡수 통합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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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욱도 기자
- 발행: 2012-05-01T16:16:23+09:00 · 수정: 2012.05.01 18:2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451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통합반대 채인석, 위기감 느꼈나”, 2012-05-0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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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화성ㆍ오산ㆍ수원 3개시 통합과 관련,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채 시장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5월 월례조회에서 "3개시 시민 설문조사에 편승한 수원지역의 여론 호도는 시민의 분열만 초래하는 것"이라며 "화성시는 여론을 왜곡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통합논의에 대해 분명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진정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통합이 아니라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며 "현재처럼 진행되는 3개시 통합논의는 결국 수원시로의 흡수 통합의 과정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채 시장의 발언은 최근 지방행정체제개편위에서 벌이고 있는 통합찬반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채 시장은 수원시가 최근 통합과 관련해 현수막과 전단지를 살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ㆍ오산ㆍ수원시는 지난 2월 통합에 관한 공동연구 용역에 합의, 결과가 나오는 8월 이후에 권역별 토론회와 공청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3개시는 이 합의에 따라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의 한 지역인사는 "3개시 통합 찬반을 판단하려면 그 장단점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화성시가 그에 관한 정보를 지나치게 차단해 시민을 우롱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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