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영통2동, 배나무골의 기적 만든다

> 디지털 원두막 설치 등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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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민지 리포터
- 발행: 2012-09-11T11:20:47+09:00 · 수정: 2012.09.11 11:46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782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영통구]영통2동, 배나무골의 기적 만든다”, 2012-09-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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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로 제작된 배나무골의 우편함.<제공=영통구청>)

영통구 영통2동은 주변이 공장지대여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배나무골의 환경개선을 위해 '11통 배나무골의 기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사람들은 현재 자발적으로 모여 소통의 장이 될 디지털 원두막과 우편함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야기가 있는 벽화 만들기, 역사를 보전하기 위한 마을역사기록 책자 만들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본 원두막의 구조물에 TV+DVD+SOUND+WIFI 등이 결합된 디지털 원두막은 단순한 원두막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만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원두막으로, 함께 드라마를 보고 여름이 되면 수박파티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나눔의 공간이자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쓰여질 것이다.

또한 마을 집집마다 명패가 있는 우편함을 제작하여 우리 집을 널리 알리고, 어둡고 낙후된 골목길에 '이야기가 있는 벽화'도 설치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통구 유일의 자연부락 마을로 30여 가구가 모여 있어 어쩌면 영원히 소외되어 버릴 수도 있었던 배나무골이 주민들간의 화합과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누구나 꼭 한번 찾아와 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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