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주워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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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민지 리포터
- 발행: 2012-10-31T15:01:04+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888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도토리 주워가지 마세요"”, 2012-10-3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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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등 산열매를 채집하는 것을 자제하는 홍보 현수막을 광교산 등에 게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참나무 열매인 도토리는 다람쥐, 청솔모,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게 가을철 가장 비중이 큰 먹이일 뿐만 아니라, 작은 곤충이 산란하는 장소로 생태계의 한 부분을 이룬다. 그러나 등산객들이 별다른 생각 없이 한 줌씩 주워가거나 다량으로 채집하는 행위가 있어 야생동물 먹이로서 도토리 보호가 요구되고 있다.

장안구는 야생동물이 먹이 부족으로 도심이나 농경지에 출몰하여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되니 도토리, 밤 등 산열매는 생존환경이 열악한 겨울을 나야하는 야생동물에게 중요한 먹이인 만큼 채집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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