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왕 IC 개선사업 더뎌져 교통 불편 가중"

> 최재백 의원 "토지매매계약서도 휴지조각 취급, 시흥시 우롱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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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근항 기자
- 발행: 2012-12-04T10:58:05+09:00 · 수정: 2012.12.04 15:25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964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정왕 IC 개선사업 더뎌져 교통 불편 가중"”, 2012-12-0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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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 IC 개선사업'의 지지부진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최재백 의원(민,시흥3) 의원은 "경기도가 54,000평의 시흥시 시유지를 토지보상 없이 2006년 1월 31일부터 제3경인고속화도로 부지로 무단 사용했다"며 "시흥시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소하자 토지보상비 571억원 중 265억원은 현금 보상하고, 306억원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만성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정왕IC개선사업비로 전액 집행하기로 보상합의와 매매계약을 2010년 9월 17일자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2011년, 2012년은 물론이고, 2013년 본예산에 정왕IC개선사업비를 계상하지 않아 ‘갑’의 위치인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계약위반을 하고 있으며, 우월적 지위로 기초자치단체를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따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내년 본예산 계수조정을 통해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IC개선 사업비 3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산된다는 지적이 일자 최 의원은 "그동안 시흥시민들은 경기도의 약속만 믿고 3년을 기다렸다. 더 이상 교통정체로 인한 피해를 감수할 수 없으며, 토지매매계약서를 휴지조각 취급하며 지난 3년간 꿀먹은 벙어리 시늉만한 경기도의 행태에 대해 시흥시민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왕 IC 개선사업의 조속한 실시를 요구했다.

한편, 제3경인고속화도로(14.2Km)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총 건설비 7,379억원(민자60%, 도비40%)이 투자된 도로로 현재 정왕IC개선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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