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왜곡 논란 '경기도 현대사' 교육 폐지되나

> 도인재개발원, 내년 공무원 교육과정에 강의계획 없어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한동직 기자
- 발행: 2013-12-18T14:07:46+09:00 · 수정: 2013.12.18 20:5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8881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역사 왜곡 논란 '경기도 현대사' 교육 폐지되나”, 2013-12-1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88813

---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경기도 현대사' 강의가 교재를 발간한 지 10개월여 만에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무원 교육기관인 도인재개발원은 내년 공무원 교육과정에 '경기도 현대사' 강의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20일까지 4600만원을 들여 경기문화재단에 '경기도 현대사 편찬 및 활용방안' 용역을 발주해 '대한민국 편(204페이지)'과 '경기도 편(118페이지)'으로 나뉜 350페이지 분량의 교재를 지난 3월 발간했다.

집필에는 이른바 '뉴라이트' 학자 단체인 '교과서포럼'의 이영훈 서울대 교수가 직접 참여했다.

"우리나라 국사 교과서에 문제가 많다"며 "공무원 교재를 따로 만들라"는 김문수 도지사의 주문에 따른 것이었다.

교재는 '대다수 국민이 5·16을 암묵적으로 지지했다', '5·18 민주화 세력은 급속히 반미세력으로 변했다', '4.3사건은 제주도의 공산주의 세력이 일으킨 무장반란'이라는 등의 내용을 담아 5·18기념재단, 제주도 등의 반발을 불러왔었다.

도는 제주도 등의 의견을 반영해 교재를 일부 수정한 뒤 8월 27, 28, 29일 등 올해에만 모두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재의 저자인 이 교수가 직접 강단에 선 교육에는 도와 시·군의 5급 이하 공무원 8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해당교재를 발간한 후에는 모두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인계했다"며 "교재의 활용방안 등은 인재개발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88813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