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역대 최대 승진인사… 158명 승진

> "성과와 일 중심, 공헌도 적극 고려"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한동직 기자
- 발행: 2014-02-18T14:02:53+09:00 · 수정: 2014.02.19 00:0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8982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역대 최대 승진인사… 158명 승진”, 2014-02-1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8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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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시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을 정부가 상향 조정함에 따라 시 행정조직이 크게 확대돼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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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단행할 4급 이하 승진인사는 국장급인 4급 3명, 중간관리자급인 5급 과장 19명, 실무책임자인 6급 팀장 44명, 7급 승진자 66명, 8급이하 26명 등 총 158명에 이른다. 이는 수원시 직원(2천579명)의 6.2%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김영규 수원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에서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시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을 정부가 상향 조정함에 따라 수원시 행정조직이 크게 확대돼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학연과 지연을 철저히 배제하고, 성과와 일 중심, 그리고 전문성과 현장사업부서의 공헌도를 적극 고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 업무량의 증가와 다양성에 대비하고, 사회복지 직렬에 대한 사기진작 등을 고려해 수원시 최초인 사회복지 사무관을 여성으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김 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회복지, 토목, 건축, 간호 등 소수직에서 능력을 발휘한 직원을 발탁했다"며 "묵묵히 자기 업무를 열심히 하는 직원이 우대되는 인사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사에는 시민 주변의 불안과 불편, 불쾌를 해소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수원시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승진시키겠다는 염태영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2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규정'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구분에서 '100만명 이상인 시'를 처음으로 추가하며 직급 기준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기준인건비 증액으로 3급 직제가 지난해 1명 신설된 데 이어 향후 2명이 추가돼 모두 3명을 임명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상향으로 일단 대도시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 보고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관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실장은 "행정기구 확대로 수원시 공직자들은 승진기회가 늘며 능력을 발휘할 동기가 충분히 부여됐다고 본다"며 "이번에 대도시 지위를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재정과 권한이 보장되는 특례시 도입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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