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150만 광역시 대비 2과 39개 팀 신설…민선9기 첫 조직개편

> 28일 도시성장 대비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 AI·반도체·공공기여등 미래 정책 기능 강화
> 20개 읍·면·동 복지행정팀 신설 등 조직 보강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09-29T10:58:55+09:00 · 수정: 2026-09-29T11:00:32+09:00
- 섹션: 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0929105623cdca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용인시, 150만 광역시 대비 2과 39개 팀 신설…민선9기 첫 조직개편”, 2026-09-2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0929105623c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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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과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을 주문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개 과와 39개 팀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도 131명을 늘리는 등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급격한 도시성장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와 공공자산 개발·대외 협력 등 정책·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읍면동 복지 조직을 보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2개 과와 39개 팀을 새로 만들고, 1개 팀을 폐지해 ▲본청 2실 13국 67과 288팀 ▲4직속 기관 9과 40팀 ▲5사업소 14과 67팀 ▲3구 39과 170팀 ▲5읍 2면 32동 117팀으로 개편한다.

현행 기구는 ▲본청 2실 13국 66과 276팀 ▲4직속 기관 9과 39팀 ▲5사업소 14과 66팀 ▲3구 38과 166팀 ▲5읍 2면 32동 97팀이다.

부서 신설 등에 따라 공무원 정원도 기존 3474명에서 3605명으로 131명을 증원한다.

입법예고 기간 시민과 관계 기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열리는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출하고, 시의회 심의·의결과 자치법규 개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개편 조직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시는 ‘교류협력과’와 ‘수지구청 도로과’ 등 2개 과를 신설하고, 시청에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 ▲교류협력과 대외협력팀 ▲민원여권과 민원조정팀 ▲통합돌봄과 돌봄지원팀 ▲아동보육과 아동학대대응팀 ▲도시정책과 공공기여운영팀 ▲건축과 첨단산업허가팀 ▲공공건축과 공공건축기획팀 ▲건설정책과 건설안전팀 ▲도로건설과 도로시설계획팀 ▲도로구조물과 도로터널팀 ▲AI스마트전략과 AI전략팀 등 12개 팀을 새로 마련한다.

일부 부서명도 개칭한다. 명칭이 바뀌는 부서는 ▲AI스마트전략과(4차산업융합과) ▲수지구 건설과(건설도로과) ▲민생경제과 민생경제정책팀(소상공인정책팀), 사회연대경제팀(사회적경제팀) ▲미래도시과 공공개발팀(미래도시행정팀) ▲공공건축과 공공건축1팀(공공청사팀), 공공건축2팀(공공건축팀) ▲농촌테마과 치유농업팀(체험농업팀) ▲수도시설과 수도정비팀(누수관리팀)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기획조정실에 ‘교류협력과’를 새로 만들고, 교류협력과에 중앙정부·국회와의 정책 협의, 주요 현안 대응 등을 담당할 ‘대외협력팀’을 새로 둔다.

시는 미래도시기획국 ‘4차산업융합과’를 ‘AI스마트전략과’로 개편한다. ‘AI스마트전략과’에는 ‘AI전략팀’을 신설해 인공지능(AI)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조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융합 사업 추진 기능을 강화한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하고자 ‘첨단산업허가팀’을 신설 운영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를 체계적으로 협의·관리하기 위한 공공기여운영팀을 새로 조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전체 증원 인력 211명 가운데 57.3%인 121명을 직속 기관과 사업소, 각 구와 읍면동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과 대규모 도시개발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행정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8월 말 기준 용인의 주민 수는 111만 2301명으로 공무원 수(3474명)와 비교하면 공무원 1인 당 주민 수가 320명을 넘기 때문에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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