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산성 1500년 역사, 문화유산 보존으로 피어나다

> 오산시, 제17회 독산성 문화제 개막
> 역사마당극·승전길놀이 시민들 관심
> 조선팝 서도밴드, 코요태 공연에 열광
> 조용호 시장“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25T12:30:43+09:00 · 수정: 2026-10-25T12:57:09+09:00
- 섹션: 문화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251219052b9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독산성 1500년 역사, 문화유산 보존으로 피어나다”, 2026-10-25,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251219052b98

---

(사진: 조용호 오산시장이 독산성 역사 마당극에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

(사진: 조용호 오산시장이 독산성 역사 마당극에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

오산시 고인돌 공원에서 24일부터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을 주제로 ‘제17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가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사전 행사로 독산성의 승전 역사를 담아낸 ‘독산성 역사마당극’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승전 길놀이’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독산성 역사 마당극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마치 물로 말을 씻기는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왜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세마일화를 극으로 풀어냈다.

승전 길놀이는 시민참여단과 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함께한 가운데 흥겨운 농악 연주에 맞춰 가족 단위로 부모와 아이들이 장미뜨레에서 주무대까지 약 230m를 승전 깃발을 나부끼며 흥겹게 진출했다.

(사진: 조선팝의 창시자로 알려진 서도밴드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사진: 조선팝의 창시자로 알려진 서도밴드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개막식에서 참석한 조용호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독산성 문화제를 2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는데 오산시민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1천500년 동안 지켜온 독산성의 역사를 소중히 지켜나가자. 권율 장군과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이곳을 소중히 여기자”고 강조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장도 축사에서 “독산성은 위기의 순간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이 깃든 오산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귀중한 사료”라며 “이번 문화제가 이웃과 이웃을 잇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전통음악의 요소를 팝과 혼합한, ‘조선팝의 창시자’로 알려진 서도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인기 혼성그룹 코요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사진: 2년만에 열린 오산 독산성 문화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인돌 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오산시)

(사진: 2년만에 열린 오산 독산성 문화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인돌 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오산시 )

25일에는 오산 대표 향토 민속놀이인 ‘금암거북놀이’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한가위에 수숫대를 엮어 거북이 모양을 만들어 3~4명이 그 속에 들어가 마치 거북이가 돌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연출,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민속놀이다.

아울러 무관 복식 체험, 나만의 승전 깃발 만들기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역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도 지속 이어진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L2610251219052b98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