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청미천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15일까지 출입 통제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바이러스 확인
> 백암·원삼 29개 농가 가금류 반출입 검사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1-03T12:10:40+09:00 · 수정: 2026-11-03T12:11:32+09:00
- 섹션: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3120603ef9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용인 청미천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15일까지 출입 통제”, 2026-11-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3120603ef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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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인특례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위해 11월 15일까지 청미천 일원 출입을 통제한다)

(사진: 용인특례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 15일까지 청미천 일원 출입을 통제한다. /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청미천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이 일대 출입을 오는 15일까지 통제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청미천 일원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배설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가금류 등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이다. 전파력과 폐사율이 높아 제1종 법정 감염병이자 1급 야생동물 질병으로 분류된다.

먼저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 일대 2곳에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선 농가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한다.

또 바이러스가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검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 이내인 백암면과 원삼면 전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해 선제적인 방역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백암·원삼면 일대엔 29곳의 농가가 총 116만 3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집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역 내 가금 농가로 전파되지 않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출입 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금 농가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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