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 심야교습 철퇴 예고…안민석 “학원 10시 소등은 아이들의 꿈을 위한 것”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09-03T16:07:53+09:00 · 수정: 2026.09.03 16:08
- 섹션: 뉴스 > 교육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97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학원 심야교습 철퇴 예고…안민석 “학원 10시 소등은 아이들의 꿈을 위한 것””, 2026-09-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975

---

(사진: 안민석 교육감이 지난 7월 22일 삼괴고 학생자치회 워크숍 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사진: 안민석 교육감이 지난 7월 22일 삼괴고 학생자치회 워크숍 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내 학원 심야 교습에 대한 관계당국의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3일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에 학원 심야 교습상황을 예고없이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학원가 열 시 소등! 꿈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학원가의 심야교습이 아이들의 꿈꿀 시간을 빼앗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8월 25일과 9월 1일, 두 차례 직접 학원가에 나가 심야 교습을 점검했는데 밤 10 시가 지났는데도 불이 켜진 학원이 네 곳 있었고, 그중 한 곳에는 어린 초등학생이 있었다고 적었다.

안 교육감은 “아이들은 꿈을 꿔야 합니다. 그리고 꿈은 잠을 자야 꿀 수 있습니다. 잠은 공부를 멈추는 시간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는 동안 낮에 배운 것은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고, 지친 몸은 힘을 얻고, 마음은 스스로 가다듬어집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교육감은 “그때 찾아온 꿈이 아이에게 묻습니다. “너는 무엇을 하고 싶니?” 그렇게 꿈과 대화하며 아이는 자랍니다. 잠을 빼앗는 것은 곧 아이의 꿈과 성장을 빼앗는 일입니다. ‘학원 열 시 소등’은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규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안민석 페이스북 캡처)

(사진: 안민석 페이스북 캡처)

이어 안 교육감은 “이 최소한마저 지켜지지 않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그날 밤 오래 생각했습니다”라며 “사교육에 기대지 않아도 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경기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도내 100곳으로 늘리고, 스스로 공부에 도전하는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집안 형편이 아이의 배움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공교육이 교육격차를 줄이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라며 공교육을 다짐했다.

안 교육감은 “경기교육청 담당부서에 학원 심야 교습을 예고없이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며 “교습 시간을 어기는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밤 열 시, 학원의 불이 꺼져도 학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경기교육 대전환입니다. 밤 열 시는 아이들에게 평안한 밤, 꿈꾸는 자유, 성장이 무르익는 시간이어야 합니다”고 맺었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317975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