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헌’ 깃발 맞잡은 대통령·여당 대표…‘연임’ 관련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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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전시언 기자
- 발행: 2026-09-07T19:37:39+09:00 · 수정: 2026.09.07 19:41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06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개헌’ 깃발 맞잡은 대통령·여당 대표…‘연임’ 관련 언급은 없어”, 2026-09-0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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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 추진에 보조를 맞췄다. 대통령 권한 분산과 권력구조 개편에 공감대를 드러냈지만,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이 대통령의 연임 불가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7일 르몽드 서면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책임 강화와 권한 분산을 위한 개헌 필요성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대통령 4년 중임·연임제 도입과 일부 권한의 국회 이양을 제시하고, 개헌에 필요하다면 임기 단축도 수용하겠다고 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 추진 의사를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출발점으로 제시하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범위에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김 대표는 이 대통령의 연임 여부나 개헌 적용 대상에 대해서는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구체적인 대통령 임기제와 추진 일정도 제시하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먼저 요구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정말로 개헌을 하고 싶다면 야당이 아니라 대통령부터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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