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화성문화제] “차 두고 오세요”…능행차에 수원 도심 곳곳 교통통제

> 노송지대~종합운동장~장안문~행궁광장 구간별 통제…대중교통도 우회 운행
>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대별 차량 통제…수원화성 주변 교통혼잡
> 4일 수원화성문화제도 함께 개막…행사장 방문객은 통제구간 미리 확인해야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최승호 기자
- 발행: 2026-10-04T00:26:31+09:00 · 수정: 2026-10-04T00:27:46+09:00
- 섹션: 문화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03233149f93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화성문화제] “차 두고 오세요”…능행차에 수원 도심 곳곳 교통통제”, 2026-10-0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03233149f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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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수원 도심을 관통하면서 주요 도로가 시간대별로 통제된다. 같은 날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도 개막하면서 수원화성 일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교통통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간별·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과 중동사거리·창룡문 일대까지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오전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교통통제**

(사진: )

첫 통제는 오전부터 시작된다. ▲노송지대~SK솔밭주유소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후 SK솔밭주유소~만석공원 사거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만석공원 사거리~수원종합운동장 남문은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1구간은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행렬의 이동에 맞춰 도로 통제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해당 시간대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가 필요하다.

오후에는 수원화성 주변 도로의 통제가 본격화된다. ▲월계사거리~장안문과 화서문~장안문~화홍문 공영주차장 구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오후엔 수원화성 주변이 집중 통제**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통제된다. 팔달문~행궁광장~팔달구청 삼거리 구간도 같은 시간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행궁광장~중동사거리·창룡문 구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통제된다. ▲창룡문~행궁광장 구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방향 1개 차선으로 통행 차로가 줄어든다. 행궁광장~중동사거리 구간도 같은 시간대 1개 차선으로 축소 운영된다.

■ 10월 4일 주요 교통통제

▲노송지대~SK솔밭주유소: 오전 9시~오후 1시 30분  ▲SK솔밭주유소~만석공원 사거리: 오후 1~2시 ▲만석공원 사거리~수원종합운동장 남문: 오후 2~2시 30분 ▲월계사거리~장안문: 오후 1시 30분~6시 30분 ▲화서문~장안문~화홍문 공영주차장: 오후 1시 30분~6시 30분 ▲장안문~행궁광장: 오후 2~8시 ▲팔달문~행궁광장~팔달구청 삼거리: 오후 2~8시 ▲행궁광장~중동사거리·창룡문: 오후 4~8시

정조대왕 능행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화성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퍼레이드는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까지 이어지며, 같은 구간에서 능행차 본 행렬도 진행된다.

이 때문에 오후 시간대 수원화성 주변 도로는 행사장 접근 차량과 일반 통행 차량이 뒤섞이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버스도 우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교통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도 영향을 받는다. 수원문화재단은 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대중교통이 우회 운행될 예정이며, 행렬 이동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 시간과 버스 운행이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시민들은 버스를 이용하기 전 운행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원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교차로별 통제와 우회 동선을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전 수원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통제 구간과 시간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경기 구간은 안양 5.3㎞와 수원 6.8㎞ 등 모두 12.1㎞다. 수원 구간은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 4.5㎞,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까지 2.3㎞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원화성문화제 역시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축제 기간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주변의 교통 혼잡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수원화성과 행궁광장 일대를 찾는 시민이라면 행사 프로그램보다 먼저 자신이 이동할 도로의 통제시간과 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통제 시작 전에 이동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축제장을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4일 수원에서는 정조의 행렬이 다시 도심을 지나간다. 그 길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어디서 무엇을 볼 것인가’만큼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도 중요한 주말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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