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설 추모관서 공군 군견 첫 장례…국가 봉사동물 예우

> 경기도 운영 반려마루 추모관에서
>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공공장례 지원
>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07T13:07:13+09:00 · 수정: 2026-10-07T13:10:31+09:00
- 섹션: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07130215342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공설 추모관서 공군 군견 첫 장례…국가 봉사동물 예우”, 2026-10-0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0713021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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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주시 소재 `반려마루 추모관`에서 7일 공군 군견 장례가 거행됐다. 경기도 제공)

(사진: 여주시 소재 `반려마루 추모관`에서 7일 공군 군견 장례가 거행됐다. 경기도 제공)

공설 동물장묘시설인 여주시 소재 `반려마루 추모관`에서 7일 공군 군견 장례가 거행됐다.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장례가 이 시설에서 치러진 것은 처음이다.

이 시설을 운영 중인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국가봉사동물이 반려마루 추모관을 이용할 경우 장례비용을 50%까지 감면해주도록 했다.

현재는 군견, 경찰견, 소방견, 검역·마약 탐지견 등이 사망할 경우 대부분 의료폐기물로 처리되지만 평생 공공 안전 임무를 수행한 국가봉사동물의 은퇴 후 관리와 사후 예우에 대한 공공의 책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경기도는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추모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군사기관은 물론, 경찰, 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에 반려마루 추모관을 소개하고 국가봉사동물 장례가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위치한 `반려마루 추모관`은 연면적 696.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경기도 최초의 공설 동물장묘시설이며, ▲동물화장로(2기)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국회에서도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예우강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 중이고, 정부도 은퇴봉사동물 지원센터(가칭)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지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마루 과장은 "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봉사동물에게 생의 끝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필요한 예우"라며 "반려문화의 성숙과 생명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장례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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