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상현중, 송암천문대서 밤하늘 관측하며 '우주의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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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16T11:54:00+09:00 · 수정: 2026-10-16T11:55:49+09:00
- 섹션: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6114954275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용인 상현중, 송암천문대서 밤하늘 관측하며 '우주의 꿈' 키워”, 2026-10-1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611495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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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인교육청별자리 관측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 용인 상현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15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

용인 상현중학교는 15일 창의 과학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별 헤는 밤, 우주를 향한 꿈’이란 주제를 설정한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우주와 천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교과서에서 배운 천문학 지식을 실제 관측을 통해 과학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학생들은 직경 15m의 반구형 돔 입체 스크린을 갖춘 ‘플라네타리움’에서 밤하늘의 무한한 크기와 아름다운 우주 구조를 감상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어 ‘별자리 성도 수업’에서는 자체 제작된 야광 성도를 활용해 계절별 대표 별자리와 황도 12궁, 북극성을 찾는 방법 등을 익혔다.

해발고도 약 450m에 위치한 송암천문대에 도착한 학생들은 우주 시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을 관람하고 영상 강의실에서 당일 밤하늘에 떠 있는 천체들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이번 체험활동의 하이라이트인 주관측실 및 보조관측실 천체관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과 행성, 성운 등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선명하게 보이는 천체의 모습에 관측실 곳곳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김성민 상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실제 관측과 체험으로 확장하며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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