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진주 자매결연…반도체·우주항공 손잡다

> 용인시, 진주시와 자매결연 체결
> 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 협력 강화
> 문화 교류, 농특산물 판로 확대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16T17:48:20+09:00 · 수정: 2026-10-16T17:50:15+09:00
- 섹션: 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6174456cb3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용인·진주 자매결연…반도체·우주항공 손잡다”, 2026-10-1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6174456cb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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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일 진주시청에서 이상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16일 진주시청에서 이상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용인특례시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환대해 주신 조규일 시장님과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남강유등축제를 보며 진주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배움을 얻었는데 용인특례시도 축제를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고, 진주시는 K-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산업 역량을 키우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력사업을 발굴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와 용인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16일 진주시청에서 이상일 시장(오른쪽)이 조규일 진주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용인시)

(사진: 16일 진주시청에서 이상일 시장(오른쪽)이 조규일 진주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용인시)

두 도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복지 증진, 문화단체 교류, 관광자원 홍보, 농특산물 판로 확대, 축제·박람회 등 주요 행사 협력, 행정정보 공유,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과 조규일 시장 등 두 도시의 관계자들은 15일 남강 유람선인 김시민호에 탑승해 강변에 펼쳐진 유등을 관람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아 소망등 달기 등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시장은 소망등에 ‘용인특례시와 진주시의 발전,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을 빕니다’라고 적고 두 도시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 시장과 대표단은 1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삼성·LG·GS 등 주요 기업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찾아 진주의 기업가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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