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국제공항·경기남부광역철도 운명은…경기도 국토위 국감 '주목'

> 19일 국회 국토교통위 경기도 국감…국가계획 반영·사업 지연 등 현안 산적
> 염태영 의원, 경제부지사 시절 경기국제공항 추진…국토위 감사위원으로
> 경기남부광역철도·GTX 직접 챙겨온 현안…사업 추진 상황·후속 대책 관심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전시언 기자
- 발행: 2026-10-19T10:31:17+09:00 · 수정: 2026-10-19T10:33:21+09:00
- 섹션: 정치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9102245a90a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경기국제공항·경기남부광역철도 운명은…경기도 국토위 국감 '주목'”, 2026-10-1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9102245a90a

---

(사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20. jtk@newsis.com)

(사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국제공항과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경기도의 굵직한 교통 인프라 사업들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거 도 경제부지사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했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무)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감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관련 현안이 어떻게 다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국회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국감에서는 경기국제공항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도시 개발 등 정부 정책 및 국가계획과 맞물린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이 점검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경기국제공항은 염 의원과도 밀접한 사업이다.

염 의원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재직하면서 김동연 당시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었던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도는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경제부지사 직속 조직으로 편제됐다.

염 의원 역시 경제부지사 재임 당시인 2023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경기국제공항을 반도체 등 경기남부 첨단산업의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러나 경기국제공항은 여전히 후보지 선정과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도는 화성·평택·이천 등 3곳을 예비 후보지로 검토했지만, 관련 연구용역의 공정성 논란과 중단 등으로 후속 절차에 차질을 빚었다.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여부 역시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다.

염 의원은 지난해 10월 도 국감에서도 경기국제공항을 반도체·IT 산업의 물류 거점형 공항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도의 노력을 주문한 바 있다.

경제부지사 재임 당시 추진했던 사업을 국회의원 신분으로 다시 점검하게 된 만큼 사업 지연의 원인과 도의 향후 대응 방안을 놓고 어떤 질의가 나올지 주목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역시 염 의원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 온 현안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염 의원은 지난해 7월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했다. GTX-C 사업에 대해서도 공사비 현실화와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요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체 타당성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국가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를 거쳐야 실제 건설로 이어질 수 있다.

GTX-C는 오랜 사업 지연 끝에 착공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정관리와 사업비, 개통 일정 등이 점검 대상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3기 신도시 주택공급과 광역교통대책, 1기 신도시 재정비,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교통망 구축 등 국토부와 경기도가 협력해야 할 현안도 산적해 있다.

특히 이번 국감에는 염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감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역구 현안과 경기도 전체의 교통·주택정책이 맞물려 있는 만큼 사업별 추진 실적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L261019102245a90a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