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화성 반도체 도로로 뭉쳤다...남사~신동 도로 신설 합의

> 19일 연계교통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두 도시 연결 주요 국지도 적기 개통 협력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동 노력 및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19T22:10:04+09:00 · 수정: 2026-10-19T22:10:04+09:00
- 섹션: 경제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9220216c0b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용인·화성 반도체 도로로 뭉쳤다...남사~신동 도로 신설 합의”, 2026-10-1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19220216c0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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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8-1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화성-용인 연계고통망 구축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화성-용인 연계고통망 구축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화성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의 핵섬 거점인 용인 남사 완장리에서 화성 동탄 신동을 오가는 길이 약 3.96km의 왕복 4차로 도로가 개설된다. 총사업비 약 2100억 원은 두 도시가 부담한다.

화성특례시와 용인특례시는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용인시 남사도서관에서 '화성-용인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교통망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함께한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11월 21일 양 시장이 공동 발표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 이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좁히면서 이뤄졌다.

특히 화성과 용인은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고, 최근 동탄2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양 도시 간 통행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용인 남사읍 일원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교통 현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안에는 용인 이동·남사와 화성 동탄을 잇는 3개 도로 신설·확장에 양 도시가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

(사진: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는 19일 두 도시 연계교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화성 연계 교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양 도시는 용인 이동읍 천리에서 화성 동탄의 북부 지역(중리)을 잇는 국지도 84호선과 용인 이동읍 송전리에서 남사읍을 거쳐 동탄의 남부 지역(장지)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82호선 도로의 적기 개통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두 도로 사이에 용인 남사 완장리~화성 동탄 신동을 오가는 길이 약 3.96km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 교량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화성시는 지난 2월부터 이 도로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수행했으며, 지난 9월 용인시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타당성조사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했다.

화성시는 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양 도시 간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광역교통량의 분산을 통해 현재 극심한 교통 지·정체를 빚고 있는 국지도 23호선의 교통량 집중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 남사읍 완장리와 화성시 동탄지역 신동을 잇는 도로가 뚫리면 국지도 82호선과 84호선 교통 흐름도 한결 좋아질 것이고, 두 도시 시민들 사이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용인시는 화성시와 협력해서 새 도로를 신속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용인 남사읍~화성 신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위치 사진)

(사진: 용인 남사읍~화성 신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위치eh. /용인시)

양 도시 시장들은 두 도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 공동으로 전략을 수립하기로 결의했다.

반도체선으로 불리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89.4km)은 화성 전곡항부터 동탄, 용인 이동·남사, 원삼면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동서로 관통하게 돼 인적·물적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며 “충분한 교통인프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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