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 넘어 하노이로…화성시, 베트남 판로 확대

> 6개 업체 수출상담 74건·MOU 3건 성과
> 단체관 운영 현지 구매자 사전 발굴 지원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21T10:34:21+09:00 · 수정: 2026-10-21T10:34:21+09:00
- 섹션: 경제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21103050948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호치민 넘어 하노이로…화성시, 베트남 판로 확대”, 2026-10-2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21103050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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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6 베트남 하노이 기계전시회’에 참가한 화성특례시 기업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단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하노이 기계전시회에 참가한 화성특례시 기업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단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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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부터 18일까지 하노이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하노이 기계전시회(MTA Hanoi 2026)’에 관내 기업 6개사가 단체관을 운영해 수출상담 74건과 업무협약(MOU) 체결 3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은 베트남 북부 최대 정밀기계·제조 전시회로, 절삭공구·금속가공기계·금형·측정장비·제조설비 등이 출품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재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급등 및 급격한 환율 변동 등으로 심화되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전시회 지원, 시장개척단, 국내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성진 브랜뉴머시너리 대표는 “한국 기업 협력사가 밀집한 북부의 설비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컸다”며 “시 단체관 덕분에 바이어와 사양·납기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으며 반드시 계약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베트남은 남부와 북부의 산업 구조가 달라 지역별로 나눠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호치민에서 다져온 성과를 하노이로 이어가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 전역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호치민 MTA 전시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하노이로 무대를 넓혔다. 시는 부스 임차와 장치, 전시품 운송, 통역 등을 지원했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현지 바이어를 사전 발굴해 상담의 집중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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