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 수민동서 추석 음식 나눔…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

> '전으로 전하는 한가위 온정'…어르신·원아 함께 전 부쳐 두 상자씩 전달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강시온 시민기자
- 발행: 2026-10-26T23:34:14+09:00 · 수정: 2026-10-26T23:40:08+09:00
- 섹션: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26232928ca9d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부산 동래 수민동서 추석 음식 나눔…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 2026-10-2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26232928ca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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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민동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만든 추석 음식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5가구에 전달됐다.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2일 포레나동래경로당, 동래꿈에그린어린이집과 함께 '전으로 전하는 한가위 온정' 행사를 열었다.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함께 전을 부치며 명절 이야기를 나눴고, 이날 만든 음식은 무연고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두 상자씩 전달됐다. 한 상자는 어르신의 식사용으로, 다른 한 상자는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윤상현 포레나동래경로당 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전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공동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1월에는 어린이집 원아 약 60명과 경로당 회원 약 20명이 수민동 일대의 상습 불결지를 청소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에 함께 나섰다. 당시 윤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한 이번 행사는 세대 교류와 이웃 돕기를 결합한 지역 나눔 사례로,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어린이집 등 여러 세대와 기관이 협력해 일상에서 이어가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편집자주** = 이 기사는 강시온 시민기자의 송고를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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