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성큼'…국제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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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0-30T13:56:36+09:00 · 수정: 2026-10-30T13:57:37+09:00
- 섹션: 문화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30135419e45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성큼'…국제 학술대회 성료”, 2026-10-3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030135419e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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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0.30.-양주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국제 학술대회 성료)

(사진: 1-10.30.-양주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국제 학술대회 성료)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주시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고고유산의 보존 사례를 바탕으로 회암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향을 전반적으로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이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인도네시아 프람바난 사원, 파키스탄 사흐리 바흘롤 고대도시 유적, 중국 고고유산 등 해외 사례와 백제역사유적지구, 가야고분군, 남한산성 등 국내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신희권 이코모스 본부 국제이사(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확보,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 및 세계유산적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왕실과 불교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고고유산으로, 2026년 10월 세계유산 예비평가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제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보존관리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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