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포일습지, 도심 속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

> 의왕시-현대로템(주) 지속가능한 협력 실천
> 생태복원의 성과 나누는 생태 프로그램 운영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1-02T14:10:40+09:00 · 수정: 2026-11-02T14:11:34+09:00
- 섹션: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2140844fc6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의왕 포일습지, 도심 속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 2026-11-0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2140844fc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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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왕시는 복원된 습지를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사진: 의왕시는 복원된 습지를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습지가 도시화로 훼손된 서식지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생태학습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도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서식지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연 교육공간을 제공해 주는 인공 습지로 의왕시민들의 자연사랑이 묻어나는 곳이다.

의왕시는 시민참여를 늘리기 위해 복원된 습지를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생태복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6월, 10월 총 8회에 걸쳐 포일초등학교 5학년 8개 학급,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포일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습지 생태계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탐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민관협력 환경·사회·투명(ESG)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의왕 에코학교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가 현대로템(주)과의 민관협력 환경·사회·투명(ESG) 자연환경 복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2026년 포일습지 생태교육'에 의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7월 현대로템(주),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일 습지를 복원해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환경 기반을 구축해 왔다.

김성제 시장은 “복원된 포일습지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미래세대가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는 생태환경교육 전문 단체와 협력해 관내 더 많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생태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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