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개국 1351점 선봬…도자비엔날레 성황리에 마무리

> 국제교류·지역상생·도민 참여 넓혀
> 세계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조명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1-03T11:27:01+09:00 · 수정: 2026-11-03T11:28:14+09:00
- 섹션: 문화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3112250b99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77개국 1351점 선봬…도자비엔날레 성황리에 마무리”, 2026-11-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3112250b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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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자료2)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 세노코즘)

(사진: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 세노코즘. /경기도)

‘땅이 만든다(Earth Makes)’. 45일간 열린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다. 모두 32만 4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 9월 18일 시작해 11월 1일까지 도자비엔날레가 열린 곤지암도자공원, 여주도자세상은 뜨거웠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해 올해로 제13회째다.

전 세계 77개국 1,351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1,423명의 작가가 참여해 국제전시부터 도자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흙이라는 전통적인 재료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동시대 미술로서 도자예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국내외 작가 18명이 참여한 국제도자워크숍에서는 창작 과정을 공개하는 작업실과 관람객 참여형 체험, 작가와의 대화 등을 운영해 관람객이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대한민국 도예 명장 64명이 참여한 ‘명장전’을 비롯해 작품 구매가 가능한 ‘특별전’,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등을 통해 국내 도예인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사진: (사진자료3)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사진: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경기도)

또한 대학생 도자전 ‘미래에게’, ‘도예전공 대학생의 날’, 대학생 도자공모전 등을 열어 차세대 도예인들이 국제 도자예술의 흐름을 경험하고 창작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비엔날레’를 비롯해 ‘공예포차’, ‘흙높이 쌓기’ 등은 연일 사람들이 몰려 기다려야 했다.

행사장을 뛰어넘어 경기도 25개 시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비엔날레’에는 5만 3,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공방과 도자·공예인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자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엔날레는 세계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도예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도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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