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이 된 AI시티 화성’…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

> 화성시, 서울 코엑스서 5일까지 진행
>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C1' 발레 퍼포먼스
> 정명근 시장 “AI·우주항공 중심지로 도약”
>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11-03T20:40:13+09:00 · 수정: 2026-11-03T20:41:28+09:00
- 섹션: 경제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3202823333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현실이 된 AI시티 화성’…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 2026-11-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L26110320282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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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정식’에서 AI 연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정식’에서 AI 연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화성시)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AI CITY IN ACTION(AI 시티, 현실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식이 열렸다.

엑스포는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 오디토리움, 컨퍼런스E룸 등에서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과 주요 기업인, 시민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사진: ‘MARS 2026’ 개막식 참석자들이 행사 개막을 기념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MARS 2026’ 개막식 참석자들이 행사 개막을 기념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C1’ 발레공연**

개막 무대에는 첨단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C1’이 등장해 섬세하고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였다. 로봇의 정교한 움직임에 이어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채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AI의 미래를 가장 먼저 현실로 만드는 도시, 화성특례시…제조업 기반에 AI·우주항공 더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 「MARS 2026」에서는 ‘AI City In Action, AI 시티,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처럼 이제는 비전을 실행으로 옮겨 도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MARS 2026’에서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MARS 2026’에서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2만 6천여 제조업체가 자리한 대한민국 첨단 제조업의 심장”이라며, “AI 혁신을 더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까지 키워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AI 글로벌 리더는 화성시”**

기조연설을 맡은 세계적 사회학자 샘 리처드(Sam Richards)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무대에 올라 강연했다.

(사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MARS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MARS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이 가진 공동체적 가치와 화성특례시의 역동적인 산업 에너지가 결합한다면, 대한민국은 기술 추종자를 넘어 세계 AI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며, 그 도전의 중심에 화성특례시가 서 있다”고 말했다.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정…산·학·연·관 AI 연대 선포 **

이어 진행된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정식’은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현장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샘 리처드 교수, 삼성생명, 현대차그룹, 기아, 대웅제약, 신세계프라퍼티, 이노스페이스, 동탄시티병원, JM로보틱스, 볼트라인, 아비만 로보틱스, 제우스 등 주요 기업 대표 20여 명이 무대에 집결했다.

(사진: ‘MARS 2026’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로봇의 물품 운반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MARS 2026’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로봇의 물품 운반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화성시)

참석자들은 무대 스크린의 터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며 실행 중심의 AI 연대를 공식 선포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을 다짐하는 출정문을 발표하면서 개막식 분위기는 고조됐다.

E4홀에서 미래 차 및 자율주행 관련 ‘MOBILITY AI’ 세션이, E5홀에서는 헬스케어와 스마트홈 중심의 ‘REAL LIFE AI’ 세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코엑스 D2홀에서는 현대차·기아·삼성생명·대웅제약 등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최첨단 AI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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