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 가정식(HMR)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매점 유통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은 연평균 19.4% 성장하고 있다. 식품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세다. 2013년 3723억원 규모였던 HMR시장은 지난해 9026억원으로 142% 성장률을 달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라는 친근한 메뉴에 독특한 운영시스템으로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떠오른 두끼 떡볶이가 HMR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한 것.

론칭 4년만에 국내 200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이래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4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면서 검증한 인기 소스 5종만을 모은 패키지와 떡과 소스를 함께 넣어 떡볶이와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완제품 패키지 2종이다.

인기소스 5종의 경우 두끼, 동대문, 짜장, 궁중, 떡모 소스로 구성됐다. 완제품 패키지는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라는 슬로건에 맞게 떡, 소스 어묵, 볶음밥까지 한 팩에 담아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두끼 관계자는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매장과 동일하게 두끼 떡볶이를 제공하고자 HMR 떡볶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두끼의 HMR 가정간편식 완제품 패키지는 7월 말부터 두끼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소스 5종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및 국내·해외 창업 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