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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6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요양시설 등 1만9135명 먼저 접종수원시, 26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요양시설 등 1만9135명 먼저 접종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을 앞두고 수원시가 25일 세부적인 접종 계획을 제시했다. 요양시설 등 '우선 접종 대상자' 1만9135명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게 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조 부시장에 따르면 수원시 전체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99만7267명이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선 수원시 전체 주민등록인구 118만5741명 중 70%인 83만명이 접종해야 한다. 전체 접종대상자의 83% 이상이 백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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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눈에 띄네'수원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눈에 띄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엔 여타 지방자치단체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부서들이 있다. 바로 인권담당관, 노동정책과, 다문화정책과다.이들 부서는 ‘사람 중심’이라는 수원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 21일 신설됐다. 인구 125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조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수원시의 목표를 엿볼 수 있는 부서다. 이들 부서의 활동을 소개한다.◆수원시 인권안전망을 촘촘하게 ‘인권담당관’수원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한 인권 전담조직인 ‘인권담당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