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관내에서 코로나19 44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에도 해외 입국자다.

시는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64보’를 통해 해당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체류 후 지난달 26일 입국했고 가족차량을 타고 자책으로 귀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기침과 콧물 등 증상이 발현, 당일 가족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4월 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성남시의료원으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확진자-44’ (정자3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64보”

○ '수원 확진자-44’ 기본정보

- 20대, 여성, 한국인, 장안구 정자3동 (천천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 거주- 증상 발현 : 기침, 콧물 (3.31.)- 추정 감염 경로 : 캐나다 체류 후 귀국 (3.26. 입국)

○ 동선 기초 정보

(3월 26일, 목)- 15:30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18:00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

(3월 31일, 화)- 09:30 가족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4월 1일, 수)- 08:3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15:30 성남시의료원 이송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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