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환경오염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성 시 환경국장은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 1~6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고발이 전년대비 5% 늘었다고 밝혔다 고의적 또는 위중한 위반행위에 대한 수사 및 검찰송치는 같은 기간 1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포승산단과 평택산단에 무인악취측정기 4대를 설치하고 민원발생지역에 무인악취포집기 4대를 설치했다.
또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올해 총 106건(행정처분 51건, 사법처리 55건)을 적발했고, 축산농가를 집중관리하고 환경닥터제 운영 및 지난 6월 통복천 낚시 금지 지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진성 국장은 “중대한 환경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통해 각종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오는 8월 6일부터 비전푸르지오부터 강남역까지 66.3km의 거리를 오가는 6600번 직행좌석시내버스(대원고속)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요금은 기본요금 2800원에 30km 초과시 5km 당 100원이 추가돼 3300원에서 3500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운행 대수는 대당 20~40분 간격으로 1일 35회씩 총 10대가 오간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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