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8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047보'를 통해 283번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원천주공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내국인으로 지인인 28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증상 상태로 6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7일 녹십자의료재단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병상 배정을 위해 대기중이다.

 ‘수원 확진자-283’ 관련 정보

 - 70대, 한국인, 영통구 원천동 원천주공 2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281’의 접촉자 (지인)
- 검체채취 :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0.6.)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10.7.)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10.7.)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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