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센트로 푸른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을 비롯, 푸른도서관 및 입주자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의왕시)
‘엘센트로 푸른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을 비롯, 푸른도서관 및 입주자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1일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아파트에서 ‘엘센트로 푸른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 푸른도서관 운영위원장, 엘센트로 아파트 입대위 회장,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지역사회 생활문화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000여 권의 장서와 16석의 열람석을 갖춰 마련됐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로 도서는 1인당 3권씩 1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엘센트로 푸른도서관’ 열람실 모습.
‘엘센트로 푸른도서관’ 열람실 모습.

한편 오는 31일까지 엘센트로 푸른도서관 로비에서는 드로잉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개관식 축사를 통해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문화예술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