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염태영 국회의원이 총선에서 약속했던 망포~서울역 광역급행버스(M5165)가 오는 8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염 의원은 “망포‧곡선 시민들께 출퇴근 한 시간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실현하게 됐다”며 “망포와 영통을 비롯한 수원 남부 주민들의 출퇴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7일 밝혔다.
염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망포~서울역 광역급행버스 신설’을 핵심 교통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용석 당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직접 만나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망포지구는 약 1만8천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서울 도심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은 영통역까지 이동해 기존 M5107번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교통 수요가 크게 증가해 신규 광역노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M5165는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아이파크캐슬, 망포역, 영통역, 청명역을 거쳐 서울시청과 서울역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40회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20~50분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염 의원은 “망포와 영통 주민들께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이제 현실로 만들게 됐다”며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강북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이동시간이 줄어들고 교통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 확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운행과 이용 편의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이천·양주·용인·수원·의정부 등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통하며, 수원 M5165 노선은 오는 8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