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화 보러 수원 왔어요"

11개 개도국 연수생 현장견학
▲ 수원시 우수행정의 대표적 사례인 화장실문화 개선사업을 배우고자 가나안 교육원의 연수생들이 11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사진은 염태영 시장과 연수생들의 모습

KOICA(한국국제협력단)후원으로 ‘가나안 세계지도자 교육원’에서 연수중인 개발도상국의 연수생들이 11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교육원 연수생들은 캄보디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1개 개도국의 연수생 24명과 가나안 관계자 1명 등 총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 혁신정부의 도전과 성취’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수원시 우수행정의 대표적 사례인 화장실문화 개선사업을 배우고자 시를 찾았다.

농촌지도자 양성 및 한국적 경제개발 모델을 교육 및 전수하는 가나안 교육원의 인솔 아래 시를 찾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그동안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축구공화장실을 비롯해 수원화성과 반딧불이 같은 시의 상징물을 이미지화한 화장실을 건립해 ‘화장실은 문화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현재는 친환경 녹색화장실 조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태양광 발전시설과 물 재이용 시설 등과 같은 친환경시설을 설치해 새로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생들은 화장실문화사업 등 시정전반에 관해 영상강의 및 다양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했다.

이어서 해우재를 비롯한 만석공원 화장실, 화성행궁, 월드컵 경기장 등에 대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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