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노조 경기지부, 민노총 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10여개 여성.시민.노동단체는 11일 수원역 광장에서 '경기지역 여성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제97회를 맞았던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노동자의 70%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철폐, 성평등한 가족 정책, 여성 정치의식 향상 등 올해 여성운동의 중심과제가 발표된다.
이밖에 여성노동자 사진전, 소수자 권리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퍼포먼스 등도 함께 펼쳐진다.
민노총 경기본부는 "IMF 위기 이후 사회 양극화는 여성을 더욱 빈곤하게 만들고 있다"며 "빈곤의 여성화를 극복하고 여성 노동운동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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