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후보 비방 유인물 수천장 살포 용의자 검거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이찬열 후보를 비난하는 전단 2000여장을 살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10시께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서 수원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 2000여장이 발견됐다.

해당 인쇄물은 명함 크기로 '타도 이찬열! 왜? 깡통이니까! 왜? 똥통이니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단지가 무더기로 발견된 인근 지역의 CCTV(폐쇄회로)를 분석해 이날 오후 6시45분께 이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조사를 벌여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장안구민의 참다운 선택권을 지키기 위해 불법 행위자와 배후세력을 밝혀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