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수원 5개 선거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완승을 거뒀다.
전통적으로 보수텃밭으로까지 분류되기도 했던 수원에서 새누리당이 완패한 것이다.
더민주 수원 5인이 완승한 것은 박근혜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제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박근혜 정권의 독주에 대한 반감과 '경제심판론'이 바닥 민심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갑 이찬열, 수원을 백혜련, 수원병 김영진, 수원정 박광온, 수원무 김진표. 이들 더민주 5인의 당선자 최종 득표율과 최종 득표수는 다음과 같다.
이찬열 당선자는 47.42%(57,005 표) , 백혜련 당선자는 47.14%(50,982 표), 김영진 당선자는 53.93%(47,495 표), 박광온 당선자는 46.34%( 52,209표) , 김진표 당선자는 51.48%(62,408표)를 얻었다.
이찬열 당선자는 "오늘의 결과는 수원 장안 민주시민의 승리"라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나라를 원한 장안주민의 바람이 이제 장안에서, 수원에서, 경기도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백혜련 당선자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우리 서수원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불의에 맞서 싸워 온 저 백혜련이 반드시 실천하겠다. 속 시원한 사이다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당선자는 "수원 팔달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것이 24년만이다. 정체되어 있던 팔달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잊지않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당선자는 "영통구의 중요한 현안과 제가 약속한 사항들은 시민들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서 해결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야권이 단단하게 하나가 되어 정권교체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표 당선자는 "수원 5곳 모두 승리한 것은 그만큼 경제무능 정권 심판에 대한 시민의 목마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1% 부자만 살찌우는 특권경제가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이 더불어 잘사는 경제,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