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닫이.옷장.병풍.배냇저고리 등
경기도박물관은 '2005 경기방문의 해' 기념행사로 '이야기가 있는 경기민속전'을 개최키로 하고 민속품을 오는 28일까지 수집한다.
수집품은 경기도내 거주자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서, 1900년대 이후 의.식.주 및 놀이 관련 생활용품이다.
시어머니가 사용하다 며느리에게 물려준 반닫이.옷장.경대.제기.찬장.요강.열쇠꾸러미 등 살림살이와 증조할아버지가 물려준 문서함.병풍.문갑, 그리고 시어머니가 직접 지어서 아들에게 입혔다가 장가갈 때 넣어준 배냇저고리, 시집올 때 가져온 혼수품 등이다.
수집된 민속품은 오는 6~7월께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1.2관에서 '민속으로 들어보는 경기도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민속품 전시와 함께 이와 관련된 내용을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전시장이 마련된다.
또한 체험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유물전시와 체험전시, 교육, 행사프로그램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연공동체로서의 가족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288-5363, 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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