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영농설계교육 평가회

수입쌀 판매 따른 우리쌀 품질·안전성 홍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과장 및 담당자,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11일 열린 평가회에서는 지난 1월5일 시작해 2월18일에 끝난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대한 추진결과 평가와 농촌진흥사업 방향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수입개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쌀이 시판되면 정부에서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로 쌀가격보전이 응답자 전체 78%였다.

또한 외국쌀이 들어올 때 우리쌀 가격 조사에서는 가마당(80kg) 예상가격을 11~13만원이 43%, 14~17만원이 27%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서 농업인들은 외국쌀이 우리쌀에 비해 가격이 낮아 더 잘 팔릴것이라는 의견이 60%였으며, 정부 차원에서 우리쌀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홍보해 판매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원에서는 수입쌀 국내시판에 대응한 농업인과 소비자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올 최우선 선결 과제로 고품질 경기쌀 생산유통대책 5단계 세부추진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전 원장은 "농업인 교육과 병행한 소비자교육도 중요해 우리농업, 농촌을 알리고 이해시켜서 도·농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