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한 올해 첫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80세, 최연소는 11세로 파악됐다.
두 사람 모두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시험(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역시 11살의 이모 양과 12살의 도모 군이 각각 최연소를 기록했다.
12일 도 교육청의 201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초졸 검정고시에는 517명이 응시해 476명 합격, 합격률 96.9%를 기록했다.
또 중졸에는 1천661명이 응시해 1천498명(76.2%)이, 고졸에는 5천448명이 응시해 2천850명(62.4%)이 각각 합격했다.
만점 합격자는 초졸 29명, 중졸 4명, 고졸 6명 등 총 39명이었다.
초졸 검정고시에서는 이모(80·여)씨가 최고령, 박모(11)양이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중졸 최고령은 권모(76·여)씨, 최연소는 안모(11)양이었고, 고졸 최고령은 정모(76)씨, 최연소는 도모(12)군이었다.
지난달 10일 치러진 올해 첫 검정고시에는 지난해 첫회 응시자 8천757명보다 1천130명 줄어든 7천627명이 응시했다.
초졸 합격률은 지난해 93.7%보다 3.2%포인트, 고졸은 지난해 57.3%보다 5.1%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졸은 지난해 77.5%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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