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활동에도 '여소야대'…이찬열 의원 16건 최다

20대 국회가 시작된지 불과 13일 만에 183건의 법률안이 발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발의된 법안은 총 187건으로 이 중 정부안 3건과 상임위 구성에 관한 법안 1건을 제외하면 총 183건의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발의됐다.

183건의 법안 중 절반이 넘는 97건(53%)이 원내 제1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의 경우 58건(31%)의 법안을 내놓았다. 원내 3당을 차지한 국민의당은 20건(10.9%)을 발의했다.

또 군소정당인 정의당은 7건(3%)를 차지했다.

의원 개인별로는 이찬열 더민주 의원이 총 16건 발의, 전체 발의 법안 중 8.7%를 차지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순자 의원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