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내년 예산 우선 투자 '복지· 경제· 여성가족' 順
수원일보입력 2016.06.26 00:06업데이트 2016.06.26 23: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경기도민은 내년 도 예산을 보건복지, 경제투자, 여성가족 분야 순으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4~29일까지 도(道)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예산 중점 투자부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3%는 보건복지 분야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경제투자 20.5%, 여성가족 10.8%, 환경 8.9%, 교통건설 8.1%, 도시주택 7.8% 등의 순으로 지난해와 같은 선호도 순서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보건복지 분야를 꼽은 비율은 3.7%포인트 줄었으나 경제투자 분야는 0.8%포인트, 여성가족 분야는 2.6%포인트, 환경 분야는 1.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들은 분야별 최우선 과제로 복지정책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서는 평생교육 기반 확충 등을 꼽았다.
또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도의 온라인패널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온라인패널 4064명 중 1148명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조사결과는 도의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