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017년도 199개 고교 학생배정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2017학년도 경기도 고교평준화지역 일반고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내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자율형 공립고 포함)의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을 적용한다.

학생 배정은 희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 두 단계로, 부천·광명·의정부는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순서를 정해 지망하고 추첨 후 배정함으로써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한다. 

구역내배정은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해 전원 배정하는 방식으로 통학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내배정을 80%로 늘렸다.

성남학군 위례신도시 지역 신설교인 위례한빛고는 내년도 배정까지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 100%를 적용해 근거리 거주하는 학생에게 배정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8월중 학군별 학무보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