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억3천800여만원 지급...전년대비 82.1% 증가
경기도는 지난 1998년부터 환경오염행위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보상금 지급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만6천948건의 환경오염행위 신고자에게 모두 5억3천80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도인 2003년 1만6천219건의 신고에 대해 지급한 2억9천500여만원의 보상금에 비해 무려 82.1% 크게 증가한 것이다.
도내 환경오염 신고보상금은 지난 2000년 8천100여만원, 2001년 1억4천여만원, 2002년 2억2천여만원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이 보상금 지급액이 늘어나는 것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지면서 오염행위에 대한 신고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도내 환경오염행위 신고건수는 2003년 3만7천913건에서 지난해 4만4천584건으로 증가했다.
도는 1998년부터 환경신문고를 운영하면서 오염행위 신고자에게 1건당 3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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