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서는 최근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일본 시마네 현 '독도의 날' 조례 제정과 관련해 교육의 입장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 전후로 외국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20개교 교장회의를 소집, 학생과 교사들이 자매학교와의 서신, 이메일, 방문 등의 교류를 할 때 독도가 우리 땅임을 역사적 근거와 사실 자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자료보급과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3천여 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독도 사랑, 독도 수호 팜업창 띄우기와 가정통신문 보내기, 독도 지킴이에게 이메일 편지 보내기 등의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단위학교에서는 교원은 독도사랑연구회를, 학생이 독도사랑동아리를 조직해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며 내실 있는 독도사랑 및 독도 알리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교원들의 모든 연수기간을 통해 독도 관련 내용을 연수할 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 교사들에게도 독도는 우리 땅이고, 우리 민족의 혼이 서린 역사적 장소임을 알려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초·중·고의 관련단원 지도시 독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지침서를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독도관련 지도자료 제작팀을 구성해 독도 사랑, 독도 지킴이 운동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와 함께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할 것에 대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