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재 도내 D.E급 재난위험시설 47곳을 오는 2009년까지 지방비 및 민간자본 1천369억원을 투자해 모두 해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시설물 장.단기 해소계획(사업기간 5년)'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교량 등 시설물 15곳, 건축물 32곳이 재난위험시설물(D급 46곳, E급 1곳)로 지정돼 있으며 이중 16곳이 공공시설, 31곳이 민간시설이다.
도는 이 가운데 올해 894억원을 들여 용인 추계교, 김포 약암교 등 시설물 13곳과 시흥시 매화연립, 군포 은하연립을 포함한 건축물 10곳 등 D급 재난위험시설물 23곳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104억원을 들여 13곳의 D급 재난위험시설(시설물 2곳, 건축물 11곳)을, 2007년에 58억원을 투자해 D급 5곳과 E급 1곳 등 6곳의 재난위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2008년에도 D급 시설 4곳, 2009년에는 D급시설 1곳을 313억원을 들여 해소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시설의 경우 관리담당 기관에 제때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소유주 등에게 적극적인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을 유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