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지난해 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 140여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지난해 65세이상 건강보험 노인인구는 375만명으로 적용인구의 7.9%를 점유하였으나 의료비지출은 22.8%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건보에 따르면 노인인구가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어 노인 진료비 지출이 전체인구 비율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높아 노인진료비 급증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지난해 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는 140만2천142원(65세이하 39만8천395원의 3.5배)이었고,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연간 35.4일(약국 제외, 입원 4.3일, 외래 31.1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144만7천343원으로 여자 137만1천661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고, 연간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남자 32.1일로 여자 37.7일보다 짧게 집계됐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병원(종합전문 포함)에서 46만4천981원으로 가장 많았고 약국 42만5천351원, 의원 29만6천821원순으로 조사됐다.
질병별 입원순위를 보면 노인성백내장(1천명당 27.1명)이 가장 많았고 뇌경색증(13.1명), 폐렴(8.0명), 당뇨병(7.1명), 협심증(5.3명) 순이었다.
또한 외래는 감기(천명당 512.1명), 본태성고혈압(322.7명),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265.6명), 배통(186.9명), 무릎관절증(171.9명)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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