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인소유 토지의 30.6%를 서울 거주자가 소유하는 등 경기도 내 개인소유 토지 4천942㎢ 가운데 35.8%(1천771㎢)를 타 시.도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 부동산정보관리센터가 21일 공개한 거주지 및 연령대별 토지.건물 소유현황 분석자료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거주자가 소유한 토지 64.2% 가운데 토지와 같은 시.군.구 거주자 소유는 43.5%, 시.군.구 외 거주자 소유는 20.7%로 타 시.도 소유자를 포함, 토지 소재지와 다른 시.군.구 거주자 소유는 56.5%에 이르렀다.
타 시.도 거주자는 서울에 이어 인천(1.9%), 강원(0.6%), 충남(0.5%) 거주자 순으로 경기도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토지의 연령대별 소유현황은 50대가 24.9%, 60대 24.8%, 40대 23.8%등 40대∼60대가 73.5%를 소유했고 70대 10.2%, 30대 9.3%였다.
이밖에 10대가 0.33%(17.4㎢), 9세 이하 0.09%(4.6㎢)를 소유, 20세 미만 미성년자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0.42%의 22㎢, 667만여평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경우 경기도내 건물 전체 면적 546㎢ 가운데 경기도내 거주자의 소유면적이 84.4%(461㎢)를 차지했고 타.시도 거주자 소유면적은 15.6%(85㎢)에 그쳐 재산보유 개념에서 건물은 토지보다 선호도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경기도 내 건물의 47.0%를 소유했고 50대 21.4%, 30대 14.8%, 60대 10.8%로 토지에 비해 건물의 소유자 연령대가 낮은 것을 보여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