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아파트 화재, 이웃 주민 발언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에 잠 깨" 안타까워

▲ 쌍문동 아파트 화재 (사진: MBC 뉴스 제공)

오늘 새벽 쌍문동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24일 오전 4시 35분께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발생 직후 현장에는 소방관과 경찰 등 120여 명이 동원됐고, 불은 1시간 9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사고를 목격한 이웃 주민은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는 것에 깨서 나왔다. 13층에서 14층으로 불이 활활 타올라서 옮겨붙고 있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