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사망, 병원 측 발언 들어보니 "콩팥 기능 마비되면서 타 장기까지…" 씁쓸
수원일보입력 2016.09.26 11:33업데이트 2016.09.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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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사망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25일 오후 1시 58분 백남기 농민이 급성신부전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한 병원 관계자는 "그분이 콩팥 기능이 마비가 됐다. 콩팥 기능이 마비되면 여러 장기가 다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기 위해 빈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오후 7시쯤에는 촛불 문화제도 열렸다.
방송인 김제동, 웹툰 작가 주호민, 가수 이승환 등도 빈소를 찾거나 개인 SNS를 통해 백남기 농민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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