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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노란꽃버섯 | ||
"개나리의 화사한 노란색을 닮은 버섯입니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학장 임승달) 장현유 교수는 항암과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셀레늄(셀렌)을 전이시켜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 재배할 수 있는 화사한 노란색을 지닌 '셀레늄 노란꽃버섯'을 탄생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셀레늄 노란꽃버섯은 설악산 백담사 주변에 자생하는 노랑느타리버섯(Pleurotus cornucopiae)에 유기 셀레늄을 생체 100당 150㎍를 전이시키고 노란색을 발현시킨 버섯으로 손쉽게 병 재배를 할 수 있으며 버섯 100g당 셀레늄 150㎍을 함유하고 있다.
셀레늄은 우리 몸에 매일 복용해야 하는 필수 영양원소(1일 섭취량 200㎍)이나 국내는 물론 세계 대다수의 인구가 부족증에 걸려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히고 있다.
우리의 주식인 쌀에도 셀레늄이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쌀을 매일 20㎏ 먹어야 되는데, 이번에 개발한 셀레늄 노란꽃버섯은 하루에 100g만 먹으면 하루의 권장량에 가까운 150㎍을 섭취할 수 있다.
셀레늄은 인체 신진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의 일종으로 결핍되면 간질환, 세포노화, 면역기능 저하 등으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지만 유기형태로 충분히 섭취하면 암발생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셀레늄 노란꽃버섯의 장점은 개발 배지만 있으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병 재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관상용(노란색)과 학습관찰용(성장과정), 가정 건강증진용(1일 150㎍)으로 누구나 기를 수 있어 농가소득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배하는 방법은 1회용 병(850㏄)에 개발배지(SOB) 500g(W.W)을 병 전체의 4/5정도를 채워서 25℃에 15일간 암(喑)배양한 후 28~30℃에서 병뚜껑을 닫은 채로 5~7일 후면 균덩이가 형성되어 1병 기준으로 60g(생체)을 생산할 수 있다.
한 주기를 수확하고 나서 찬물을 가득 채워 1일 정도 두었다가 물을 비우고 뚜껑을 닫아 놓으면 7일후에 다시 샛노란 버섯이 발생하며 5주기까지 재배가 가능하다.
문의 농업진흥청 031)229-5010
